헌법에서 공산당 권력독점조항을 삭제하는 법안을 마련했다고 불가리아
관영통신 BTA가 보도했다.
BTA는 의회 법률개정위원회에서 마련한 이 법안이 불가리아를 "노동자
계급이 주도하는 사회주의 국가"로 규정하고 있는 헌법1조를 삭제하고 대신
"종교와 민족에 관계없이 모든 불가리아인을 대표하는 국가"라는 조항을
삽입하는 내용으로 돼 있다고 전했다.
의회는 오는 15일 본회의를 열고 이 법안을 통과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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