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드 르망등 소형승용차의 판매가격이 2.8%에서 8.7%까지 인상됐다.
프라이드의 경우 올해부터 엔진이 FBC(피드백)방식에서 전자식 EGI방식으로
바뀌고 8만km주행보장등으로 가격상승요인이 발생, 프라이드 전차종에 걸쳐
2.8%에서 8.0%가격을 인조상정했다.
차종별가격은 3도어의 경우 CD급이 397만4,000원에서 415만1,000원으로,
DM이 436만1,000원에서 454만1,000원으로 각각 4.4% 17만7,000원, 4.1%
18만원이 인상됐다.
특히 FS차종은 466만9,000원에서 506만3,000원으로 8.4%가 올랐다.
또 대우자동차의 르망도 차종별로 대당 20만-30만원 인상됐는데 4도어
SE급이 473만원에서 493만원으로 4.2%, GSI는 534만원에서 550만으로 2.9%,
GTE가 596만원에서 621만원으로 4.1%가 각각 인상됐고, 특히 영업용 LPG
일반형택시는 412만원에서 448만원으로 8.7%나 상향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