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정밀 (대표 이승)이 생산하고 있는 부처가 미AT&T사로부터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오케이정밀은 이번 품질인증을 계기로 수출을 대폭 늘리는 한편 생산량도
월 150만개로 확대키로 했다.
부처는 주로 시계내장용으로 사용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전화기 가전제품
컴퓨터 OA 기기등에 사용돼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부처는 그동안 일본의 스타사가 국제시장을 장악해왔으나 최근 마산
공장의 분규로 공급이 크게 줄어들고 있는데다 대만 중국산제품은 품질
수준이 궤도에 오르지 않아 오케이 정밀제품의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