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 항공협정쳬결추진...교통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부는 오는 4월 서울~모스크바, 서울~하바로프스크간 정기항로개설및
대한항공의 소련영공 통과등 소련과의 항공협력문제를 소련정부와 정부차원의
항공협정체결을 통해 추진키로 했다.
*** 정부차원, 4월 정기선 개설 ***
교통부는 12일 지난해 12월이후 대한항공과 소련 아에로플로트 항공사간
추진돼 오고 있는 항공교류를 정부차원에서 뒷받침하기 위해 <>정기노선
개설은 정부간 항공협정 체결로 추진 <>특별수요 발생시 부정기 전세운항
추진 <>영공통과 운항및 항공사간 영업협력에 관한 사항은 정부의 사전지침에
의거 추진하되 사후인가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기본방침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교통부는 안기부 국방부등 정부 관계부처간 합의를 거쳐 이같은 정부방침을
세웠다고 밝히고 이에따라 이날이후 오는 4월 정기노선이 개설되기 전까지
사이에도 한소간 항공수요가 발생할 경우 대한항공의 모스크바 전세운항등이
이뤄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 필요시엔 4월전에도 KAL기 운항 ***
이와관련, 정부는 지난 6일부터 시작된 대한항공 유럽편의 소련영공
통과를 계속 허가키로 하고 대한항공이 이미 소련정부로부터 허가받은 오는
27일까지의 유럽행 항공기 소련영공 통과를 우리정부 입장에서 다시 허가하는
한편 이후에도 대한항공과 소련측의 영공통과가 합의되면 정부도 이를 계속
허가키로 방침을 정했다.
한편 정부는 소련과의 원칙을 세워놓기는 했으나 소련 아에로플로트
항공기의 국내취항에 따르는 보안문제등으로 인해 현재 관계부처간 기술적인
검토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통부는 1월중 이에따른 세부적인 정부방침을 확정, 오는 2월
모스크바에서 개최될 대한항공과 아에로플로트간 회담에 대비해 대한항공측에
정부의 지침을 줄 계획이다.
대한항공의 소련영공 통과등 소련과의 항공협력문제를 소련정부와 정부차원의
항공협정체결을 통해 추진키로 했다.
*** 정부차원, 4월 정기선 개설 ***
교통부는 12일 지난해 12월이후 대한항공과 소련 아에로플로트 항공사간
추진돼 오고 있는 항공교류를 정부차원에서 뒷받침하기 위해 <>정기노선
개설은 정부간 항공협정 체결로 추진 <>특별수요 발생시 부정기 전세운항
추진 <>영공통과 운항및 항공사간 영업협력에 관한 사항은 정부의 사전지침에
의거 추진하되 사후인가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기본방침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교통부는 안기부 국방부등 정부 관계부처간 합의를 거쳐 이같은 정부방침을
세웠다고 밝히고 이에따라 이날이후 오는 4월 정기노선이 개설되기 전까지
사이에도 한소간 항공수요가 발생할 경우 대한항공의 모스크바 전세운항등이
이뤄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 필요시엔 4월전에도 KAL기 운항 ***
이와관련, 정부는 지난 6일부터 시작된 대한항공 유럽편의 소련영공
통과를 계속 허가키로 하고 대한항공이 이미 소련정부로부터 허가받은 오는
27일까지의 유럽행 항공기 소련영공 통과를 우리정부 입장에서 다시 허가하는
한편 이후에도 대한항공과 소련측의 영공통과가 합의되면 정부도 이를 계속
허가키로 방침을 정했다.
한편 정부는 소련과의 원칙을 세워놓기는 했으나 소련 아에로플로트
항공기의 국내취항에 따르는 보안문제등으로 인해 현재 관계부처간 기술적인
검토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통부는 1월중 이에따른 세부적인 정부방침을 확정, 오는 2월
모스크바에서 개최될 대한항공과 아에로플로트간 회담에 대비해 대한항공측에
정부의 지침을 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