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호 연구위성 회수성공, 미우주계획사상 가장어려운작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우주선 컬럼비아호 승무원들은 12일 로봇 팔을 사용, 지금까지 발사된
것중 가장 큰 연구용 궤도위성 LDEF (장기노출설비)를 회수함으로써
미우주계획 사상 가장 까다로운 작업을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 84년 발사된 길이 10m, 지름 4.2m, 무게 11톤의 굵은 크레용
모양인 LDEF는 약 1만종의 물질 표본을 적재, 지금가지 6년간 우주에서의
장기노출 결과를 실험해 왔는데 이번 회수노력이 실패했을 경우 오는
3월 9일께 지구 대기원에 진입하면서 화염에 휩싸여 이중
57종의 실험결과가 유실될 뻔 했다.
우주인들은 이날 지구 상공 324km의 고도에서 시속 2만 8,000km의
속도로 LDEF룰 추격, 컬럼비아호를 LDEF곁에 바짝 붙인 뒤 회수
전문가 보니 던바가 길이 15m의 로봇 팔을 뻗쳐 로봇 손가락들로
이 위성을 밭잡아 컬럼비아호의 화물칸에 넣는데 성공했다.
댄 브란덴스타인 선장이 컬럼비아호의 속도를 늦추고 있는 동안 던바는
로못 팔 끝에 달린 TV 카메라를 이용, 로봇 손가락들을 LDEF의 측면에
부착된 고리에 걸엇으며 LDEF를 로봇팔 위에서 4시간동안 회전시켜 이같은
선외작업을 모두 촬영한 뒤 화물칸으로 회수했다.
LDEF는 그속도가 점차 느려져 지구로 추락할 위험대문에 회수 결정이
내려졌는데 지금까지 위성의 회수에 성공한 예는 LDEF외에 두번
있었지만 이처럼 큰 버스크기의 위성이 회수되기는 처음이다.
것중 가장 큰 연구용 궤도위성 LDEF (장기노출설비)를 회수함으로써
미우주계획 사상 가장 까다로운 작업을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 84년 발사된 길이 10m, 지름 4.2m, 무게 11톤의 굵은 크레용
모양인 LDEF는 약 1만종의 물질 표본을 적재, 지금가지 6년간 우주에서의
장기노출 결과를 실험해 왔는데 이번 회수노력이 실패했을 경우 오는
3월 9일께 지구 대기원에 진입하면서 화염에 휩싸여 이중
57종의 실험결과가 유실될 뻔 했다.
우주인들은 이날 지구 상공 324km의 고도에서 시속 2만 8,000km의
속도로 LDEF룰 추격, 컬럼비아호를 LDEF곁에 바짝 붙인 뒤 회수
전문가 보니 던바가 길이 15m의 로봇 팔을 뻗쳐 로봇 손가락들로
이 위성을 밭잡아 컬럼비아호의 화물칸에 넣는데 성공했다.
댄 브란덴스타인 선장이 컬럼비아호의 속도를 늦추고 있는 동안 던바는
로못 팔 끝에 달린 TV 카메라를 이용, 로봇 손가락들을 LDEF의 측면에
부착된 고리에 걸엇으며 LDEF를 로봇팔 위에서 4시간동안 회전시켜 이같은
선외작업을 모두 촬영한 뒤 화물칸으로 회수했다.
LDEF는 그속도가 점차 느려져 지구로 추락할 위험대문에 회수 결정이
내려졌는데 지금까지 위성의 회수에 성공한 예는 LDEF외에 두번
있었지만 이처럼 큰 버스크기의 위성이 회수되기는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