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이 5일째 상승세를 나타냈다.
13일 한국은행이 고시한 원화 환율은 달러당 683원30전 (집중기준율)을
기록, 전날보다 40전이 올랐다.
이로써 환율은 올들어 3원7전이 오르면서 원화절하율이 0.54%에 달했으며
환율이 최저수준을 기록했던 지난해 4월 22일의 665원90전에 비해서는
원화가 2.61% 절하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