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 약세분위기가 이어졌던 지난 한주(8-13일)동안 주가는
비인기권에 속했던 해상운수 광업 기타제조업등이 오름세를 보인반면
금융주를 비롯한 여타업종들은 대부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상장기업이 3개사에 불과한 해상운수업종은 영업실적 호전보도에
힘입어 11.1%나 오르는 강세를 나타냈다.
광업과 기타제조업은 각각 4.7%와 3.3% 상승, 2.1% 밀린 종합주가지수에
비해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가장 내림세가 컸던 업종은 단자업으로 4.4% 하락했으며 증권업도
4.2% 떨어진 것을 비롯 금융주의 약세현상이 두드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