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아제르바이잔공화국 인종폭동 2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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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아제르바이잔공화국 수도 바쿠에서 13일 저녁 인종폭동이 일어나
22명이 사망했으며 나고르노 카라바흐 지역에서도 보안군1명이 괴한들의
총격으로 숨졌다고 모스크바 라디오방송이 14일 보도했다.
이방송은 이날 현지특파원발 기사를 통해 아제르바이잔의 독립을 요구하는
대규모집회가 끝난뒤 일부 "도발자"들이 아르메니아인 거주지역을 공격,
이같은 학살행위를 자행했다고 보도했다.
또 아르메니아민족주의자들은 14일에도 나고르노 바라바흐자치지역내
수개마을에서 수천명의 아제르바이잔인들이 군대로부터 탈취한 장갑차와
무기등을 동원, 아르메니아인을 공격, 전투가 벌어졌다고 전화를 통해
주장했다.
관영타스통신도 이날 나고르노 카라바흐지역에서 군대에 대한 무장공격
행위가 빈발하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현지 상황은 극히 "비정상적"이라고
언급했다.
22명이 사망했으며 나고르노 카라바흐 지역에서도 보안군1명이 괴한들의
총격으로 숨졌다고 모스크바 라디오방송이 14일 보도했다.
이방송은 이날 현지특파원발 기사를 통해 아제르바이잔의 독립을 요구하는
대규모집회가 끝난뒤 일부 "도발자"들이 아르메니아인 거주지역을 공격,
이같은 학살행위를 자행했다고 보도했다.
또 아르메니아민족주의자들은 14일에도 나고르노 바라바흐자치지역내
수개마을에서 수천명의 아제르바이잔인들이 군대로부터 탈취한 장갑차와
무기등을 동원, 아르메니아인을 공격, 전투가 벌어졌다고 전화를 통해
주장했다.
관영타스통신도 이날 나고르노 카라바흐지역에서 군대에 대한 무장공격
행위가 빈발하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현지 상황은 극히 "비정상적"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