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에 북한-베트남 개방압력 요청...일본 아베 전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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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무부의 한 고위관리는 미국과 북한이 북경과 유엔을 무대로 대사급
비공식접촉을 가져왔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이 관리는 88년 10월말의 대북한 외교유화조치 이후 북경에서 있었던
일련의 미/북한 참사관급 접촉에서 북한은 미국에 대화채널을 격상시키자고
주장해 왔으나 미국은 북한이 남북대화등 신뢰구축 조치를 않는 한 이에
응할수 없다는 입장을 취해왔다면서 이같은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한
것으로 한 소식통이 14일 전했다.
이 관리는 현재 미/북한 외교관이 중립적인 장소에서 만나는 것은 가능해
졌지만 양측이 북경과 유엔에서 대사급 비공식접촉을 가져왔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한편 워싱턴주재 한국대사관의 한 관계자는 미국은 미/북한 접촉등 모든
대북정책에 대해 한국과 긴밀히 협의해오고 있으나 한/북한간에 지금까지의
참사관급 북경접촉 이외의 고위급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비공식접촉을 가져왔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이 관리는 88년 10월말의 대북한 외교유화조치 이후 북경에서 있었던
일련의 미/북한 참사관급 접촉에서 북한은 미국에 대화채널을 격상시키자고
주장해 왔으나 미국은 북한이 남북대화등 신뢰구축 조치를 않는 한 이에
응할수 없다는 입장을 취해왔다면서 이같은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한
것으로 한 소식통이 14일 전했다.
이 관리는 현재 미/북한 외교관이 중립적인 장소에서 만나는 것은 가능해
졌지만 양측이 북경과 유엔에서 대사급 비공식접촉을 가져왔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한편 워싱턴주재 한국대사관의 한 관계자는 미국은 미/북한 접촉등 모든
대북정책에 대해 한국과 긴밀히 협의해오고 있으나 한/북한간에 지금까지의
참사관급 북경접촉 이외의 고위급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