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은 14일 한국정부대표단이 외교관계설정에 대한 문제를 토의키 위해
체코를 방문하게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모스크바 방송은 한국 외무부의 발표를 인용, 이날
체코로 출발한 한국 대표단은 체코에서 경제통상분야에서의 쌍방연계문제들도
토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방송은 이어 한국은 이미 헝가리/폴란드/유고등과 외교관계를 수립
했으며, 소련과는 영사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