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 총이익 증가율 올 19% 수준으로 격감...감독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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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9년 2년간 일반은행의 총이익은 70-80%의 높은 증가세를 보였으나
올해는 총이익 증가율이 19% 수준으로 격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은행감독원은 15일 90년도 일반은행 수지전망을 통해 은행지수가 최근
2년간 금리자유화에 따라 예대마진개선, 유상증자 및 부실여신의 축소등에
힘입어 크게 호전됐으나 올해는 한계지준제, 금리인하로 인한 예대마진축소
및 수입보증금 폐지등에 따라 올해 자본금 증가율 예상치 35%에도 크게
못미치는 19% 머물 것으로 분석했다.
은행감독원은 은행들이 이에 대응, 외환수수료를 현실화하고 채권, 연금
신탁업무등 신규업무확대를 통해 수지기반을 다양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올해는 총이익 증가율이 19% 수준으로 격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은행감독원은 15일 90년도 일반은행 수지전망을 통해 은행지수가 최근
2년간 금리자유화에 따라 예대마진개선, 유상증자 및 부실여신의 축소등에
힘입어 크게 호전됐으나 올해는 한계지준제, 금리인하로 인한 예대마진축소
및 수입보증금 폐지등에 따라 올해 자본금 증가율 예상치 35%에도 크게
못미치는 19% 머물 것으로 분석했다.
은행감독원은 은행들이 이에 대응, 외환수수료를 현실화하고 채권, 연금
신탁업무등 신규업무확대를 통해 수지기반을 다양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