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남극에 과학연구기지를 세울 방침아래 이에대한 준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북경방송이 14일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이 방송은 이날 북한최초의 남극탐험대(대장 장기봉)가
지난 11일 남극으로 떠난 사실을 전하면서 이 탐험대는 남극에서 지상/해왕/
지질학등에 관한 종합적인 과학연구사업을 진행하며 이 지역에 과학연구
기지를 세우기 위한 준비사업을 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국은 지난 88년 2월 남극에 세종기지를 건립, 이 지역에 대한 과학연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