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민수용 전자기기시장에서는 주력인 TV,VTR,오디오기기등 AV상품이
높은 보급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성장상품은 CD(컴팩트디스크)플레이어,
대형고화질TV등 일부에 국한돼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일본소니에 따르면 동사가 내놓은 CD플레이어, CD분 박스는 미업계에서
2배의 신장을 나타냈으며 계속 인기를 끌고 있다.
*** 일본가전업계분석 디자인등 개방 시급 ***
도시바아메리카가전사 관계자는 "70년대와 같은 인기있는 뮤지션이
적어졌다"면서 대량의 좋은 소프트야말로 하드구매를 자극한다고
주장했다.
산요피셔(USA)사의 동부지사관계자도 "1,000달러이상의 고액상품은
비교적 안정돼 있어 고화질지향의 소비자를 겨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마크셀/아메리카사 관계자는 "젊은층은 특히 본래 시청각 상품이더라도
시각을 중시하며 따라서 디자인, 모양등 패션성이 없으면 팔리지 않는다"고
말햇다.
아이와/아메리카사 관계자도 "회사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 하이파이/
콤포넌트에서 제너럴/스테레오로 움직임을 바꾸고 있다"고 전략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