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전북지역 특별보고대회및 근로자간담회가 17일
강영훈 총리를 비롯, 김종인 보사, 최영철 노동부장관, 이형구 경제기획원
차관, 전북지역출신 국회의원, 학계, 언론계, 산업계, 근로자대표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공무원 교육원 대강당과 이리 수출자유지역
관리소에서 열렸다.
이날 상오에 열린 전주 보고대회에서는 이차관의 90년 경제운영 기본골격
설명과 슬라이드 상영에 이어 강총리주재로 1시간동안 자유토론을 벌여
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여론을 수렴했다.
강총리는 이어 하오에는 이리 수출자유지역관리소에서 남녀 근로자 38명과
다과회를 겸해 생산성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노사안정을 통한 산업
평화정착과 경제난국극복에 대한 근로자들의 의견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