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은 올해 원활한 식량 공급을 위해 다량의 농산물을 수입할 필요가
있다고 소연방 각료회의 제1부총리 레프 보로닌이 16일 말했다.
프랑스를 방문중인 보로닌은 이날 앙리 날레 농업장관과의 조찬에서
"국민들에대한 식량 공급 개선에 주안점을 둘 것"이라면서 "곡물, 버터,
육류, 식물성 유지등이 다량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날레장관 보좌관이
전했다.
보로닌은 15일 불-소간 식량교역 확대협정에 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