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총재 폴란드방문 초청장받아...자유노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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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3차 군사정전위원회 본회담이 공산측 요청으로 17일 상오11시 판문점
공동경비 구역내 군사정전위원회 본회의장에서 열렸다.
공산측은 이날 회담에서 유엔측에 대해 김일성이 신년사를 통해 주장한
콘크리트장벽을 철거하고 팀스피리트 훈련을 중지하라는등 상투적인 주장을
되풀이했다.
공산측은 또 올해 팀스피리트 훈련 규모 축소에 대해선 "세계여론을
무마하기 위한 사기수법"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유엔측은 이에대해 "북한측이 주장하는 이른바 콘크리트장벽은 대전차
방어용 구조물로 비무장지대 바깥에 설치돼 있다"면서 오히려 북한측이
고압전기가 흐르는 전기철조망과 공격용 진지등을 설치해 놓았다"고 반박
했다.
유엔측은 이같은 비문장지대내 불법진지등을 촬영한 사진을 제시하면서
공산측에 대해 유엔과 공동으로 감시단을 편성, 양측의 구조물이 비무장
지대내에 설치돼 있는지를 조사하자고 제안했다.
공동경비 구역내 군사정전위원회 본회의장에서 열렸다.
공산측은 이날 회담에서 유엔측에 대해 김일성이 신년사를 통해 주장한
콘크리트장벽을 철거하고 팀스피리트 훈련을 중지하라는등 상투적인 주장을
되풀이했다.
공산측은 또 올해 팀스피리트 훈련 규모 축소에 대해선 "세계여론을
무마하기 위한 사기수법"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유엔측은 이에대해 "북한측이 주장하는 이른바 콘크리트장벽은 대전차
방어용 구조물로 비무장지대 바깥에 설치돼 있다"면서 오히려 북한측이
고압전기가 흐르는 전기철조망과 공격용 진지등을 설치해 놓았다"고 반박
했다.
유엔측은 이같은 비문장지대내 불법진지등을 촬영한 사진을 제시하면서
공산측에 대해 유엔과 공동으로 감시단을 편성, 양측의 구조물이 비무장
지대내에 설치돼 있는지를 조사하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