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종합기술원(대표 소진화)은 전자형광(EL) 표시소자를 개발했다.
17일 삼성종합기술원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EL표시소자는 황화아연망간
(Zm SiMn)계 황색표시소자로서 유전율이 높은 절연층을 개발, 사용하여
소비전력이 적으면서도 휘도가 높다는 것.
*** 전력소비 적고 휘도 높아 ***
또 유전체 박막 제조기술 및 황화아연 발광모재에 대한 발광중심을 균일
하고 미세하게 도핑하는 기술을 확보, 앞으로 대형 및 컬러EL 표시소자개발에
필요한 기술기반도 마련했다.
EL표시소자는 얇은 절열체사이에 전장발광물질을 증착하고 전기를 흘리면
발광물질 고유의 및이 나오는 현상을 이용한 평면표시소자이다.
또 현재 널리 이용되는 CRT(브라운관)에 비해 얇고 가벼우면서도 선명한
화질을 나타낼수 있어 액정표시장치(LCD) 플라즈마표시장치(PDP)등과 함께
차세대표시소자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내구성이 우수해 컴퓨터의 단말기 자동차 비행기등의 계기판은 물론
HD(고화질) TV용의 표시 소자로 유력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