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0.01.18 00:00
수정1990.01.18 00:00
프로야구단 MBC청룡과 럭키금성은 18일 하오3시 서울여의도럭키금성빌딩
31층강당에서 MBC청룡에 대한 정식매매계약을 체결한다.
럭키금성의 한 관계자는 청룡구단의 매각대금으로 100억원을 오는 93년
까지 4년동안 분할지불하고 광고비형식으로 30억원을 별도 지급키로 합의
했다고 밝혔다.
또 감독 선수등 선수단전원인수외에 문제가 돼왔던 구단프런트들은 본인
이 원할 경우 받아들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