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제도개선등 연내 구체화...민정, 10대과제 특위구성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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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김영삼총재는 오는 30일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민족주의와 민주
주의를 2대 기본이념으로 하는 신당창당을 공식 선언하고 2월부터 여야
4당및 재야세력을 초월한 창당 발기인 선정작업에 착수키로 하는등 신당
창당의 구체적 방법과 절차를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의 고위소식통은 18일 "김총재는 과거의 여야관계를 뛰어넘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변화하는 국제정세속에서 민족 정기의 회복을 표방하고 통일
을 향한 앞으로의 남북관계에 효율적으로 대처키위한 정계개편원칙에 따라
신당의 이념을 이같이 규정, 이미 이같은 취지에 찬성하는 영입인사교섭이
상당한 속도로 진척돼 있는 상태"라고 전하고 "이번 회견에서 이같은 신당
창당의 복안을 공식 천명하게 될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 청와대회담서 3당공감대 형성 ***
김총재의 측근 소식통들은 특히 "이같은 김총재의 신당이념은 최근의
청와대 개별영수회담 등을 통해 이미 민정, 민주, 공화 3당간에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된 상태"라고 말하고 "오는 24일로 예정된 공화당 김종필
총재와의 회담에서 이같은 이념의 신당창당에 따른 구체적 조치들이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식통은 "신당창당을 위한 여건이 이같이 조성되고 있음에 따라 오는
2월부터는 각당 별로 "민족주의와 민주주의 정통성"이라는 신당의 이념과
"온건 중도 범민주"라는 신당의 성격에 찬성하는 발기인 서명작업이 여야
4당별로 진행될 것이며 이와함께 정치권외의 인사들에 대한 영입작업도
공개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밝히고 "이같은 작업을 토대로 2월말까지는
창당발기인대회를 통한 신당결성 준비위구성까지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각 부문별 단체등 통해 신당영입교섭...상당한 진전 ***
이에따라 민주당은 이미 학원, 법조계, 종교계, 전현직 정부고위인사들 및
재야와 독립운동가그룹등을 대상으로 각 부문별 공식 단체등을 통해 신당
영입을 위한 교섭을 벌이고 있으며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이들 소식통
은 전했다.
한편 김총재가 제시할 정계개편의 청사진과 관련, 이번 회견을 통해 신당
창당을 위한 김총재의 정치 2선후퇴는 밝히지 않을 것이나 이같은 개편이
국가적 차원의 일이지 자신의 대권구도를 위한 것이 아님을 명백히 밝히는
선언을 할 것으로 보이며 이와관련, 권력구조에 있어 내각제를 수용할 의사
도 있음을 밝힐 것으로 안다고 이들 소식통이 전했다.
*** 오는24일 김공화총재 회동서 정계개편등 모든것 논의 ***
이와관련, 강삼재대변인은 이날 "오는 30일의 총재기자회견에는 구상전체
가 드러나 이후부터는 공개적으로 정계개편이 추진될 것"이라고 발표, 2월
부터 신당창당작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강대변인은 이를 위해 김민주총재는 오는 24일 김공화총재와 회동에서
정계개편에 관한 모든 것이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총재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설악산 산행을 겸한 정계개편구상
을 최종 마무리 지을 예정이었으나 장소를 제주도로 옮겨 구상을 정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주의를 2대 기본이념으로 하는 신당창당을 공식 선언하고 2월부터 여야
4당및 재야세력을 초월한 창당 발기인 선정작업에 착수키로 하는등 신당
창당의 구체적 방법과 절차를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의 고위소식통은 18일 "김총재는 과거의 여야관계를 뛰어넘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변화하는 국제정세속에서 민족 정기의 회복을 표방하고 통일
을 향한 앞으로의 남북관계에 효율적으로 대처키위한 정계개편원칙에 따라
신당의 이념을 이같이 규정, 이미 이같은 취지에 찬성하는 영입인사교섭이
상당한 속도로 진척돼 있는 상태"라고 전하고 "이번 회견에서 이같은 신당
창당의 복안을 공식 천명하게 될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 청와대회담서 3당공감대 형성 ***
김총재의 측근 소식통들은 특히 "이같은 김총재의 신당이념은 최근의
청와대 개별영수회담 등을 통해 이미 민정, 민주, 공화 3당간에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된 상태"라고 말하고 "오는 24일로 예정된 공화당 김종필
총재와의 회담에서 이같은 이념의 신당창당에 따른 구체적 조치들이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식통은 "신당창당을 위한 여건이 이같이 조성되고 있음에 따라 오는
2월부터는 각당 별로 "민족주의와 민주주의 정통성"이라는 신당의 이념과
"온건 중도 범민주"라는 신당의 성격에 찬성하는 발기인 서명작업이 여야
4당별로 진행될 것이며 이와함께 정치권외의 인사들에 대한 영입작업도
공개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밝히고 "이같은 작업을 토대로 2월말까지는
창당발기인대회를 통한 신당결성 준비위구성까지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각 부문별 단체등 통해 신당영입교섭...상당한 진전 ***
이에따라 민주당은 이미 학원, 법조계, 종교계, 전현직 정부고위인사들 및
재야와 독립운동가그룹등을 대상으로 각 부문별 공식 단체등을 통해 신당
영입을 위한 교섭을 벌이고 있으며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이들 소식통
은 전했다.
한편 김총재가 제시할 정계개편의 청사진과 관련, 이번 회견을 통해 신당
창당을 위한 김총재의 정치 2선후퇴는 밝히지 않을 것이나 이같은 개편이
국가적 차원의 일이지 자신의 대권구도를 위한 것이 아님을 명백히 밝히는
선언을 할 것으로 보이며 이와관련, 권력구조에 있어 내각제를 수용할 의사
도 있음을 밝힐 것으로 안다고 이들 소식통이 전했다.
*** 오는24일 김공화총재 회동서 정계개편등 모든것 논의 ***
이와관련, 강삼재대변인은 이날 "오는 30일의 총재기자회견에는 구상전체
가 드러나 이후부터는 공개적으로 정계개편이 추진될 것"이라고 발표, 2월
부터 신당창당작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강대변인은 이를 위해 김민주총재는 오는 24일 김공화총재와 회동에서
정계개편에 관한 모든 것이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총재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설악산 산행을 겸한 정계개편구상
을 최종 마무리 지을 예정이었으나 장소를 제주도로 옮겨 구상을 정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