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루머 기업별 정리...신영증권서 책자로 내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증권회사들이 전산시스팀을 통해 증시에서 루머로 나돌고 있는 기업별
미확인 정보의 체계화작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신영증권은 89년1월부터 89년말까지 1년
동안 주식시장에 나돌았던 각기업에 대한 유/무상증자설, 자산재평가설등
증시의 미확인정보를 기업별로 정리, 책자로 발간해 냈다.
*** 투자자료로 활용케...진위여부도 점검 ***
해당기업의 주가에 이들 미확인정보가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알수
있다는 점뿐만 아니라 해당기업의 경영정책이나 재무정책의 흐름을 미리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판단에도 도움이 되고 사후적으로라도 증시루머
의 진위여부를 점검해볼 수 있으므로 주식시장의 정보효율성을 높일수 있다
는 면에서 주목된다.
신영증권의 한 관계자는 "지난연말 일선영업점 직원들의 요청으로 그간
자체전산시스팀에 기업코드별로 축적돼 있던 증시루머를 종합적으로 출력,
책자로 150부를 발간했는데 일반투자자들의 요청이 쇄도, 300부를 더 만들어
고객들에게 배포했다"고 밝혔다.
신영증권은 또 증시루머만으로 만들어진 이 책자를 보완, 주식시장을 통해
이들 기업이 실제로 공시한 내용도 포함시킴으로써 루머의 진위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책자를 400-500부가량 추가로 만들 계획이다.
이밖에 동서증권은 매일매일 수집되는 기업에 대한 증시루머/공시사항등을
회사자체 메인컴퓨터에 입력, 연제든지 찾아볼수 있도록 해 놓았고 쌍용증권
도 이같은 방식으로 기업별 미확인정보를 축적, 관리하고 있다.
럭키증권, 고려증권등도 자체 전산망을 통해 이같은 증시루머를 관리해
오고 있으며 1개월정도의 증시루머만을 보관하던 대우증권도 최근 메인
컴퓨터와는 별도의 컴퓨터에 이를 보관하는 작업을 추진중이다.
미확인 정보의 체계화작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신영증권은 89년1월부터 89년말까지 1년
동안 주식시장에 나돌았던 각기업에 대한 유/무상증자설, 자산재평가설등
증시의 미확인정보를 기업별로 정리, 책자로 발간해 냈다.
*** 투자자료로 활용케...진위여부도 점검 ***
해당기업의 주가에 이들 미확인정보가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알수
있다는 점뿐만 아니라 해당기업의 경영정책이나 재무정책의 흐름을 미리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판단에도 도움이 되고 사후적으로라도 증시루머
의 진위여부를 점검해볼 수 있으므로 주식시장의 정보효율성을 높일수 있다
는 면에서 주목된다.
신영증권의 한 관계자는 "지난연말 일선영업점 직원들의 요청으로 그간
자체전산시스팀에 기업코드별로 축적돼 있던 증시루머를 종합적으로 출력,
책자로 150부를 발간했는데 일반투자자들의 요청이 쇄도, 300부를 더 만들어
고객들에게 배포했다"고 밝혔다.
신영증권은 또 증시루머만으로 만들어진 이 책자를 보완, 주식시장을 통해
이들 기업이 실제로 공시한 내용도 포함시킴으로써 루머의 진위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책자를 400-500부가량 추가로 만들 계획이다.
이밖에 동서증권은 매일매일 수집되는 기업에 대한 증시루머/공시사항등을
회사자체 메인컴퓨터에 입력, 연제든지 찾아볼수 있도록 해 놓았고 쌍용증권
도 이같은 방식으로 기업별 미확인정보를 축적, 관리하고 있다.
럭키증권, 고려증권등도 자체 전산망을 통해 이같은 증시루머를 관리해
오고 있으며 1개월정도의 증시루머만을 보관하던 대우증권도 최근 메인
컴퓨터와는 별도의 컴퓨터에 이를 보관하는 작업을 추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