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19일 상오 11시 30분께 교수회관에서 긴급학장회의를 열고
전노협창립대회의 서울대내 개최를 불허키로 결정하고 "외부인이 허가없이
행사나 집히를 갖는 것을 일체 금한다"는 총장명의의 공고문을 학교
정,후문에 내붙였다.
서울대는 "면학분위기와 교내시설물 유지를 위해 서울대를 전노협창립
대회의 개최장소로 사용하는 것을 불허키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