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0.01.22 00:00
수정1990.01.22 00:00
90년 북경아시안게임 남북단일팀 구성을 위한 남북체육회담 제 6차
실무접촉이 22일 판문점 중립국 감독위원회회의 실에서 열렸으나 아무런
진전을 보지못하고 2시간만에 끝났다.
이날 우리측은 지난 18일 7차본회담에서 북경대회조직위원회 (BAGOC)
서한통보를 비롯 용어해석등을 골자로한 합의이행 보장을 위한 부칙 7개항
을 북측이 받아들일 것을 요구했으나 북측은 부칙조항의 전면철회를 거듭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