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무역발전국(HKTDC)은 한국의 경제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인터내셔널
PR사를 한국연락사무소로 지정, 22일 서명식과 함께 업무에 들어갔다.
*** 인터내셔널 PR사, 한국 시장정보 제공 ***
인터내셔널PR사는 한국에서 홍콩무역발전국을 대표하여 한국계 비즈니스
업계에 홍콩에 대한 관한 시장정보제공, 판촉및 홍보상 무역에 관한 서비스
업무를 펴 나가는 한편 홍콩업계에도 한국시장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쌍방간의
경제교류 확대를 도울 계획이다.
홍콩무역발전국의 소택광사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과 홍콩이
아시아에서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중국의 경제개발및 개방화를 더욱 고무하고
지원할 방법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88년 한국과 홍콩간의 교역량은 50억4,000만달러였으며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의 교역량은 47억8,000만달러로 매년 큰폭의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