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서울과 소련의 모스크바, 그리고 하바로프스크간의 정기항로가
가까운 시일내에 개설될 것이라고 모스크바 방송이 20일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이 방송은 "현재 해외로 실무상 출장을 떠나거나
개인방문을 갖는 소련 공민들의 수가 아주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고
밝히고 이에따라 서울-모스크바 외에 모스크바 - 상해간의 정기항로도
곧 개설할 방침으로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