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원군은 올해 51억원을 들여 송학면 시곡지구와 붕양면 주포지구에
2개소의 농공지구를 조성, 13개업체를 입주시키기로 했다.
23일 제원군에 따르면 송학면 시곡리일대 8만 9,000평방미터와 봉학면
주포리일대 주포지구 12만 8,700평방미터 농공지 구조성사업을 오는 3월 착공
연내 완공시킬 계획이다.
이들 2개 농공지구는 시곡지구 9개업체, 주포지구 4개업체가 입주하게
되며 오는 12월부터 가동에 들어가면 3,820여명이 취업, 연간 152억원의
농외소득을 올릴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