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구인난 심화...대전지방 구직자 사무직 선호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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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전 지역에서는 구인자수는 줄었으나 구직자는 늘어 취업난을
보였음에도 불구, 구직자들이 생산직보다는 사무 행정직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 제조업체들은 오히려 구인난을 겪는등 인력수급의 불균형이 심각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대전 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 한햇동안 대전지역 기업들의 구인자
수는 3,311명으로 지난 88년의 4,062명에 비해 18.5%가 줄었으나 구직자수는
1,707명으로 전년보다 9.2%가 늘었다.
그러나 구직자 1,622명중 취업자는 29.6%인 524명에 불과한 지난 88년의
구직자중 48%가 취업했던 것에 비해 취업률은 오히려 18.4%포인트나
떨어졌다.
보였음에도 불구, 구직자들이 생산직보다는 사무 행정직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 제조업체들은 오히려 구인난을 겪는등 인력수급의 불균형이 심각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대전 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 한햇동안 대전지역 기업들의 구인자
수는 3,311명으로 지난 88년의 4,062명에 비해 18.5%가 줄었으나 구직자수는
1,707명으로 전년보다 9.2%가 늘었다.
그러나 구직자 1,622명중 취업자는 29.6%인 524명에 불과한 지난 88년의
구직자중 48%가 취업했던 것에 비해 취업률은 오히려 18.4%포인트나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