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더 8mm방식으로의 전환시급...세계시장 추세변화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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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업계의 새로운 수출유망품목으로 지난해부터 부상하고 있는 캠코더의
세계시장 흐름이 일본 소니의 주도로 종래 VHS방식에서 8mm방식으로 급격히
변하고 있어 국내업계의 대책이 시급한다.
*** 소니등 VHS방식탈피 8mm방식 정착 주력 ***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세계 캠코더시장의 주류가 마쓰시타가
개발한 VHS방식으로 우리업계도 이에따라 VHS방식의 캠코더 개발에 주력,
이를 위주로 시장을 확대해 왔으나 최근 일본 소니가 자사 개발의 8mm방식
캠코더의 확산에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여 세계시장이 8mm방식으로 뒤집어 질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소니는 지난 70년대말 일본 빅터사와의 VTR경쟁에서 자사 베타방식의 8mm
VTR이 빅터사의 VHS방식 VTR에 참패하자 캠코더시장만은 반드시 8mm방식으로
정착시키겠다는 야심적인 계획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해 미
영화사인 컬럼비아사를 인수한 것도 이같은 계획의 일환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 현재 VHS방식 약간 우세...곧 뒤바뀔듯 ***
현재 미국시장에서는 60대 40으로, 유럽시장에서는 55대 45정도로 VHS
방식의 캠보더가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으나 소니사가
컬럼비아사 보유의 소프트웨어 (1만6,000여개)를 무기로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게 되면 캠코더의 주류는 순식간에 8mm로 바뀔수있으며 이미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국내의 금성, 삼성, 대우등 가전 3사는 지난해부터 캠코더의 수요가 크게
늘어나자 이 분야의 기술개발과 수출에 적극 나서고 있으나 세계시장에서의
상품주류가 이처럼 바뀔 움직임을 보이자 적잖아 당황하고 있는 모습이다.
국내업체들은 그동안 VHS방식의 캠코더를 위주로 생산해왔으나 8mm방식
에서는 충분한 기술축적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 국내업체들 8mm 핵심기술 아직 확보못해 ***
일부업체가 8mm방식을 생한하고 있기는 하나 아직 집적회로등 핵심적인
기술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어 해외시장에서 당장 8mm방식으로 경쟁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업체들이 VHS방식에만 매달려 이같은
8mm방식으로의 변화에 충분히 신경을 쓰지 못했다며 소니사가 기술이전을
하더라도 최소한 2년뒤에야 할 거싱르모 국내업체들의 독자적인 8mm캠코더
기술개발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세계시장 흐름이 일본 소니의 주도로 종래 VHS방식에서 8mm방식으로 급격히
변하고 있어 국내업계의 대책이 시급한다.
*** 소니등 VHS방식탈피 8mm방식 정착 주력 ***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세계 캠코더시장의 주류가 마쓰시타가
개발한 VHS방식으로 우리업계도 이에따라 VHS방식의 캠코더 개발에 주력,
이를 위주로 시장을 확대해 왔으나 최근 일본 소니가 자사 개발의 8mm방식
캠코더의 확산에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여 세계시장이 8mm방식으로 뒤집어 질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소니는 지난 70년대말 일본 빅터사와의 VTR경쟁에서 자사 베타방식의 8mm
VTR이 빅터사의 VHS방식 VTR에 참패하자 캠코더시장만은 반드시 8mm방식으로
정착시키겠다는 야심적인 계획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해 미
영화사인 컬럼비아사를 인수한 것도 이같은 계획의 일환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 현재 VHS방식 약간 우세...곧 뒤바뀔듯 ***
현재 미국시장에서는 60대 40으로, 유럽시장에서는 55대 45정도로 VHS
방식의 캠보더가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으나 소니사가
컬럼비아사 보유의 소프트웨어 (1만6,000여개)를 무기로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게 되면 캠코더의 주류는 순식간에 8mm로 바뀔수있으며 이미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국내의 금성, 삼성, 대우등 가전 3사는 지난해부터 캠코더의 수요가 크게
늘어나자 이 분야의 기술개발과 수출에 적극 나서고 있으나 세계시장에서의
상품주류가 이처럼 바뀔 움직임을 보이자 적잖아 당황하고 있는 모습이다.
국내업체들은 그동안 VHS방식의 캠코더를 위주로 생산해왔으나 8mm방식
에서는 충분한 기술축적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 국내업체들 8mm 핵심기술 아직 확보못해 ***
일부업체가 8mm방식을 생한하고 있기는 하나 아직 집적회로등 핵심적인
기술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어 해외시장에서 당장 8mm방식으로 경쟁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업체들이 VHS방식에만 매달려 이같은
8mm방식으로의 변화에 충분히 신경을 쓰지 못했다며 소니사가 기술이전을
하더라도 최소한 2년뒤에야 할 거싱르모 국내업체들의 독자적인 8mm캠코더
기술개발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