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소련의 "아제르공" 무력개입에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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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회는 소련의 아제르바아잔공화국 회교도들에 대한 소련군 개입에
항의하는 한편 소련당국에게 서구의 음모에 말려들지 말도록 경고했다고
이란의 공식소식통들이 23일 밝혔다.
이들 소식통에 다르면 이날 이란의회에서 재적의원 270명중 160명이고
고르바초프 소련공산당서기장에게 보내는 서한에[ 서명, "회교도들에 대한
폭력은 페레스트로이카를 위태롭게 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시위자들은
회교의 품안에 돌아와 진정한 정체성을 찾고 싶어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서한을 통해 서방, 특히 미국이 고귀한 회교운동을 인종적
민족적행위로 규정하려 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고르바초프에게 이러한 서방의
음모에 말려들지 말고 동정으로 회교도들을 대해 달라고 촉구했다.
항의하는 한편 소련당국에게 서구의 음모에 말려들지 말도록 경고했다고
이란의 공식소식통들이 23일 밝혔다.
이들 소식통에 다르면 이날 이란의회에서 재적의원 270명중 160명이고
고르바초프 소련공산당서기장에게 보내는 서한에[ 서명, "회교도들에 대한
폭력은 페레스트로이카를 위태롭게 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시위자들은
회교의 품안에 돌아와 진정한 정체성을 찾고 싶어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서한을 통해 서방, 특히 미국이 고귀한 회교운동을 인종적
민족적행위로 규정하려 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고르바초프에게 이러한 서방의
음모에 말려들지 말고 동정으로 회교도들을 대해 달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