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정당 준비모임은 24일 정계개편에 대한 입장을 발표, "보수대연합
구도에 반대하는 평민당과 민주당을 비롯한 원내외 진보적 지식인과 더불어
신당을 결성할 것을 제의한다"고 말했다.
이 모임의 박계동대변인은 "현 정계개편의 음모를 폭로하고 이에대한
범국민투쟁을 위해 오는 2월8일 대중집회를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국
적인 투쟁을 벌여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