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길/노무현의원, 신당불참선언...기자회견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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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민주/공화 3당의 15인 합당추진위원회는 24일 상오 국회에서 첫
모임을 갖고 위원장및 간사등을 선출한후 민주자유당(가칭)의 창당작업에
착수했다.
*** 25일 청와대서 연석회의 ***
오늘 2월말 합당준비위 등록을 마칠때까지 창당작업을 벌일 합당추진위는
이날 첫모임에 이어 25일낮 청와대에서 민정당 총재인 노태우대통령,
민주당의 김영삼/공화당의 김종필총재등 3인공동대표와 오찬을 겸한
연석회의를 갖고 앞으로의 활동방향에 관해 논의한다.
추진위는 신당창당을 위한 <> 정강 정책 <> 당헌 당규 <> 당기구/조직및
당지도체제구성 <> 지구당조직책선정 <> 각당의 재산파악 <> 외부인사
영입문제등의 작업을 벌이게 된다.
*** 권력구조/당운영방식등 이견노출 ***
민주자유당의 지도체제와 관련, 추진위는 대체로 총재와 대표최고위원을
포함한 5명의 대표위원을 두고 산하에 현재의 사무총장/정책위의장/원내
총무등 당요직을 둘 방침이나 그 기능과 역할및 명칭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민정/민주/공화당은 현재 당지도체제와 권력구조문제등에 관해 다소
입장을 달리하고 있어 조정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필 공화당총재는 대표최고위원이 당권을 쥐고 대표위원의 자문을
받아 당을 통괄하는 단일지도체제로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으나
민정당의 박준병 사무총장은 총재가 당을 총괄하고 대표최고위원은 두되
최고위원들과 합의제로 당을 운영하는 방안을 주장하고 있다.
박희태민정당 대변인도 당직자회의가 끝난후 "모당총재가 말하는 단일
지도체제로 당을 운영할 가능성은 현재로써는 없다"고 말해 최고위원합의제에
의한 집단지도 체제형식의 운영입장을 분명히했다.
*** 최고위원에 여성 1명 / 이돈명 총장 영입 검토 ***
민정당측은 또한 최고위원중 1명을 여성으로 할것을 주장하고 있으며 영입
케이스 최고위원에 이돈명 조선대총장을 거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력구조문제와 관련 3당은 대체로 내각제를 전제로 개헌문제를 논의하고
있으나 민주당측이 아직도 대통령중심제의 장점을 주장하면서 내각제선택에
유보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조정이 필요하다.
이와함께 3당통합으로 인한 현역의원및 원외지구당 위원장들의 정치적
입지를 감안, 함당추진위원 일부에서는 국회를 상/하양원으로 구성하는
양원제도입 문제도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내각제 / 양원제 도입도 검토 ***
김영삼민주당총재는 24일 상오 당사에서 열린 원외지구당 위원장회의
에서 "권력구조문제와 관련하여 내각책임제난 2원집정부제에 합의된바
없다"고 말했으며 황병태 총재특보도 현재까지는 대통령중심제가 민주당의
당론임을 밝히고 있다.
그러나 민정당의 박대변인은 "내각제및 개헌시기동에 합의가 이루어지지는
않았으나 대통령중심제보다 내각제가 바람직스럽다는데 3당이 어느정도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2원접정제에 대해서는 3당 모두 구체적으로 검토하거나 논의할일이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추진위는 25일부터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 사무실을 마련, 활동을
벌이며 민주자유당의 당사는 서울 종로 4가 해운항만청 건물 (구 전매청사)
로 정할것으로 알려졌다.
모임을 갖고 위원장및 간사등을 선출한후 민주자유당(가칭)의 창당작업에
착수했다.
*** 25일 청와대서 연석회의 ***
오늘 2월말 합당준비위 등록을 마칠때까지 창당작업을 벌일 합당추진위는
이날 첫모임에 이어 25일낮 청와대에서 민정당 총재인 노태우대통령,
민주당의 김영삼/공화당의 김종필총재등 3인공동대표와 오찬을 겸한
연석회의를 갖고 앞으로의 활동방향에 관해 논의한다.
추진위는 신당창당을 위한 <> 정강 정책 <> 당헌 당규 <> 당기구/조직및
당지도체제구성 <> 지구당조직책선정 <> 각당의 재산파악 <> 외부인사
영입문제등의 작업을 벌이게 된다.
*** 권력구조/당운영방식등 이견노출 ***
민주자유당의 지도체제와 관련, 추진위는 대체로 총재와 대표최고위원을
포함한 5명의 대표위원을 두고 산하에 현재의 사무총장/정책위의장/원내
총무등 당요직을 둘 방침이나 그 기능과 역할및 명칭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민정/민주/공화당은 현재 당지도체제와 권력구조문제등에 관해 다소
입장을 달리하고 있어 조정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필 공화당총재는 대표최고위원이 당권을 쥐고 대표위원의 자문을
받아 당을 통괄하는 단일지도체제로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으나
민정당의 박준병 사무총장은 총재가 당을 총괄하고 대표최고위원은 두되
최고위원들과 합의제로 당을 운영하는 방안을 주장하고 있다.
박희태민정당 대변인도 당직자회의가 끝난후 "모당총재가 말하는 단일
지도체제로 당을 운영할 가능성은 현재로써는 없다"고 말해 최고위원합의제에
의한 집단지도 체제형식의 운영입장을 분명히했다.
*** 최고위원에 여성 1명 / 이돈명 총장 영입 검토 ***
민정당측은 또한 최고위원중 1명을 여성으로 할것을 주장하고 있으며 영입
케이스 최고위원에 이돈명 조선대총장을 거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력구조문제와 관련 3당은 대체로 내각제를 전제로 개헌문제를 논의하고
있으나 민주당측이 아직도 대통령중심제의 장점을 주장하면서 내각제선택에
유보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조정이 필요하다.
이와함께 3당통합으로 인한 현역의원및 원외지구당 위원장들의 정치적
입지를 감안, 함당추진위원 일부에서는 국회를 상/하양원으로 구성하는
양원제도입 문제도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내각제 / 양원제 도입도 검토 ***
김영삼민주당총재는 24일 상오 당사에서 열린 원외지구당 위원장회의
에서 "권력구조문제와 관련하여 내각책임제난 2원집정부제에 합의된바
없다"고 말했으며 황병태 총재특보도 현재까지는 대통령중심제가 민주당의
당론임을 밝히고 있다.
그러나 민정당의 박대변인은 "내각제및 개헌시기동에 합의가 이루어지지는
않았으나 대통령중심제보다 내각제가 바람직스럽다는데 3당이 어느정도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2원접정제에 대해서는 3당 모두 구체적으로 검토하거나 논의할일이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추진위는 25일부터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 사무실을 마련, 활동을
벌이며 민주자유당의 당사는 서울 종로 4가 해운항만청 건물 (구 전매청사)
로 정할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