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당이 식품산업을 통해 축적한 유전공학기술을 이용, 첨단원료
약품 생산에 본격 참여한다.
제일제당은 이를위해 90년대 중반에 완공키로 했던 충북 음성군 광혜원
공장을 올상반기에 앞당겨 준공, 원료의약품양산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광혜원공장은 대지 3만평 건평 1만8,000평
규모로 총 400억원을 투입, 완공되며 생산시설과 함께 유전공학및 정밀
화학분야의 연구시설도 건설된다.
제일제당은 이와함께 완제의약품공장및 의료용구공장까지 추가로 건설,
국제수준의 제약종합컴비나트를 구축할 계획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