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빠른 시일내 남북협상 모색...로동신문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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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자유당(가칭)의 창당을 위한 전당대회를 오는 5월22일 개최키로 민정
민주 공화 3당이 합의한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이에따라 이들 3당은 오는2월초까지 각각 전당대회를 열고 합당을 결의하고
15인 통합추진위에 민자당창당을 위한 전권을 위임한뒤 오는 2월20일 이전에
중앙선관위에 합당등록을 마치기로 합의, 창당준비작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 오는 6인간사선정 하오 첫회의 ***
민자당 창당추진위는 오는 29일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공동위원장을 선출
하기에 앞서 25일의 청와대회의에서 6인간사를 결정한후 이날하오 시내
동숭동 흥사단본부에서 첫 간사회의를 열고 총간사를 선출한다.
합당추진위는 앞으로 간사회의를 주축으로 활동을 벌이고 내각제를 전제로
한 권력구조와 신당의 지도체제및 지구당조직책인선, 정강정책, 기본이념,
당헌/당규준비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도체제와 관련, 3당은 노태우대통령이 신당을 대표, 총괄하되 당무는
대표최고위원에게 관장토록 하고 대표최고위원은 나머지 4명의 최고위원과
협의를 거쳐 당을 운영한다는데 합의했으며 대표 최고위원에는 민주당 김영삼
총재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 지도체제 권력구조등 작업착수 ***
공화당 김종필총재와 민정당 박태준대표위원은 최고위원에 임명될 예정이며
나머지 2명의 최고위원은 영입한다는 계획아래 이에따라 이교명변호사등 호남
출신의 거물급 인사들과 접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직책선정과 관련, 추진위는 정당법상 합당의 경우 5월22일 창당대회때
까지 법정지구당 창당등록요건인 전체 선거구의 4분의 1 (57개)이상을 결성
토록 되어있으나 창당대회까지 224개 전국지구당위원장을 임명한다는 방침에
의견을 같이하고 구체적인 인선기준등을 협의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지역구, 오는 3, 4월께 마무리 ***
조직책은 현역의원 우선원칙을 철저히 적용, 지역구출신의원이 있는 162개
의 지역구는 현역의원을 위원장으로 임명한다는데 거의 의견일치를 보았고
현역의원이 없는 지역은 지난 총선때의 득표율을 기준으로 한다는데 원칙적인
의견접근을 보았으며 선관위에 창당등록을 마친직후부터 본격적인 인선에
들어가 오는 3, 4월꼐 매듭짓는다는 계획이다.
정강정책의 경우 3당의 합당정신인 온건/중도/민주노선과 자유민주주의및
자유시장경제를 존중하고 통일을 지향하는 내용으로 대략적인 의견접근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민정당은 통합추진위 간사에 박준병사무총장 박철언정무장관, 민주당
은 김동영사무총장 황병태총재특보, 공화당은 최옥규사무총장 김용환정책
위의장을 각각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통합추진위는 각당 간사가운데
1인을 총간사로 임명하고 간사회의 운영을 총괄토록할 예정이다.
민주 공화 3당이 합의한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이에따라 이들 3당은 오는2월초까지 각각 전당대회를 열고 합당을 결의하고
15인 통합추진위에 민자당창당을 위한 전권을 위임한뒤 오는 2월20일 이전에
중앙선관위에 합당등록을 마치기로 합의, 창당준비작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 오는 6인간사선정 하오 첫회의 ***
민자당 창당추진위는 오는 29일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공동위원장을 선출
하기에 앞서 25일의 청와대회의에서 6인간사를 결정한후 이날하오 시내
동숭동 흥사단본부에서 첫 간사회의를 열고 총간사를 선출한다.
합당추진위는 앞으로 간사회의를 주축으로 활동을 벌이고 내각제를 전제로
한 권력구조와 신당의 지도체제및 지구당조직책인선, 정강정책, 기본이념,
당헌/당규준비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도체제와 관련, 3당은 노태우대통령이 신당을 대표, 총괄하되 당무는
대표최고위원에게 관장토록 하고 대표최고위원은 나머지 4명의 최고위원과
협의를 거쳐 당을 운영한다는데 합의했으며 대표 최고위원에는 민주당 김영삼
총재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 지도체제 권력구조등 작업착수 ***
공화당 김종필총재와 민정당 박태준대표위원은 최고위원에 임명될 예정이며
나머지 2명의 최고위원은 영입한다는 계획아래 이에따라 이교명변호사등 호남
출신의 거물급 인사들과 접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직책선정과 관련, 추진위는 정당법상 합당의 경우 5월22일 창당대회때
까지 법정지구당 창당등록요건인 전체 선거구의 4분의 1 (57개)이상을 결성
토록 되어있으나 창당대회까지 224개 전국지구당위원장을 임명한다는 방침에
의견을 같이하고 구체적인 인선기준등을 협의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지역구, 오는 3, 4월께 마무리 ***
조직책은 현역의원 우선원칙을 철저히 적용, 지역구출신의원이 있는 162개
의 지역구는 현역의원을 위원장으로 임명한다는데 거의 의견일치를 보았고
현역의원이 없는 지역은 지난 총선때의 득표율을 기준으로 한다는데 원칙적인
의견접근을 보았으며 선관위에 창당등록을 마친직후부터 본격적인 인선에
들어가 오는 3, 4월꼐 매듭짓는다는 계획이다.
정강정책의 경우 3당의 합당정신인 온건/중도/민주노선과 자유민주주의및
자유시장경제를 존중하고 통일을 지향하는 내용으로 대략적인 의견접근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민정당은 통합추진위 간사에 박준병사무총장 박철언정무장관, 민주당
은 김동영사무총장 황병태총재특보, 공화당은 최옥규사무총장 김용환정책
위의장을 각각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통합추진위는 각당 간사가운데
1인을 총간사로 임명하고 간사회의 운영을 총괄토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