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서 실종 오징어어선 소련화물선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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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상오3시40분께 울릉도남쪽 60마일해상에서 기관실화재로 침몰한
울릉항소속 오징어잡이 채낚기어선 월광호(40톤급.선장 정성길.43) 선원 24명
이 구명보트로 4일동안 표류하다 27일 일본대마도 근해에서 이곳을 지나던
소련화물선 야나호(3,178톤급)에 의해 전원 구조돼 28일 상오3시40분께 포항
항에 들어왔다.
월광호는 구랍31일 울릉도 저동항을 출항, 울산 방어진동쪽 80마일 해상
에서 오징어잡이를 한뒤 귀항하던중 24일 상오1시10분께 울릉도 남쪽 60마일
해상에서 갑자기 기관실에 화재가 발생, 선체가 침몰했다.
울릉항소속 오징어잡이 채낚기어선 월광호(40톤급.선장 정성길.43) 선원 24명
이 구명보트로 4일동안 표류하다 27일 일본대마도 근해에서 이곳을 지나던
소련화물선 야나호(3,178톤급)에 의해 전원 구조돼 28일 상오3시40분께 포항
항에 들어왔다.
월광호는 구랍31일 울릉도 저동항을 출항, 울산 방어진동쪽 80마일 해상
에서 오징어잡이를 한뒤 귀항하던중 24일 상오1시10분께 울릉도 남쪽 60마일
해상에서 갑자기 기관실에 화재가 발생, 선체가 침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