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00포인트 무너져 ***
설날 연휴후 첫날인 29일 증시는 통화환수, 가능성에 대한 우려와 대기
매물이 쏟아지는등으로 약세로 출발했다.
개장초 30분만인 10시에 이미 900포인트가 깨진 899.50포인트로 지난주
보다 6.25포인트나 밀렸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이같은 하락세는 멈춰 10시30분에는 899.78
포인트를 기록했다.
64개종목의 상한가를 포함, 207개 종목이 상승세를 보인 반면 3개종목의
하한가등 254개 종목이 하락했다.
*** 2부종목 크게 떨어져 ***
1부종목이 3.54포인트 하락한 반면 2부종목은 19.74포인트나 떨어져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컸다.
전반적인 약세장속에서도 의복, 종이, 기계, 육상운수업 등은 소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239만주, 거래대금은 534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