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출된 전동독국가평의회 의장 에리히.호네커(77)가 29일
동베를린의 한 병원에서 신장암 수술을 받고 퇴원한후 체포
됐다고 병원관계자가 밝혔다.
반역및 권력남용/부패등의 혐의로 기소돼있는 그는 베를린의
룸멜즈부르크교도소에 투옥됐으며 오는 3월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