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 국제가 대폭락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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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켈시세가 폭락하면서 니켈시장이 불황으로 치닫고 있다.
캐나다의 세계적인 니켈생산업체인 인코사와 팰컨브리지사의 경우 이미
올해 1 만 6,000톤, 총생산의 6% 정도를 감축시키기로 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 공급과잉 수요감소겹쳐 작년 68 % 나 ***
캐나다는 세계 주요 니켈 생산국의 하나이다.
국제시장에서의 니켈시세는 지난해 무려 68%나 폭락했는데 이는 수요는
격감했지만 소련이 대량수출에 나섰기 때문이다.
현재 니켈의 국제시세는 파운드당 2.75달러선으로 정점에 달했던 지난
88년 4월의 파운드당 10.84달러에 비해 4분의 1로 떨어진 수준.
특히 니켈시세는 지난해 12월중순이후 현재까지에만도 거의 35% 나 떨어
졌다.
런던소재 셰어슨레만휴튼사의 금속전문가인 짐레는씨는 급격한 공급과잉이
니켈시세의 폭락을 몰고 왔다면서 니켈수요의 60% 정도를 담당하고 있는
스테인리스산업에서의 호황도 끝이 났다고 말한다.
소련은 88년 6만톤의 니켈을 수출했으나 지난해에는 8만톤정도를
수출했다.
런던소재 빌리톤-엔트호벤금속의 수석연구원인 앤구스맥밀란씨는
소련은 세계니켈수요의 12% 정도를 공급하는데 그치고 있지만 호황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소련은 올해에도 지난해 수준인 8만
5,000톤정도를 수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캐나다의 세계적인 니켈생산업체인 인코사와 팰컨브리지사의 경우 이미
올해 1 만 6,000톤, 총생산의 6% 정도를 감축시키기로 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 공급과잉 수요감소겹쳐 작년 68 % 나 ***
캐나다는 세계 주요 니켈 생산국의 하나이다.
국제시장에서의 니켈시세는 지난해 무려 68%나 폭락했는데 이는 수요는
격감했지만 소련이 대량수출에 나섰기 때문이다.
현재 니켈의 국제시세는 파운드당 2.75달러선으로 정점에 달했던 지난
88년 4월의 파운드당 10.84달러에 비해 4분의 1로 떨어진 수준.
특히 니켈시세는 지난해 12월중순이후 현재까지에만도 거의 35% 나 떨어
졌다.
런던소재 셰어슨레만휴튼사의 금속전문가인 짐레는씨는 급격한 공급과잉이
니켈시세의 폭락을 몰고 왔다면서 니켈수요의 60% 정도를 담당하고 있는
스테인리스산업에서의 호황도 끝이 났다고 말한다.
소련은 88년 6만톤의 니켈을 수출했으나 지난해에는 8만톤정도를
수출했다.
런던소재 빌리톤-엔트호벤금속의 수석연구원인 앤구스맥밀란씨는
소련은 세계니켈수요의 12% 정도를 공급하는데 그치고 있지만 호황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소련은 올해에도 지난해 수준인 8만
5,000톤정도를 수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