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서의 합당결의와 관련, 30일하오 시내 Y음식점에서 모임을 갖고 합당결의
무효확인소송과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빠른 시일내에 법원에 제출키로
결정했다.
이들 원외지구당 위원장들은 이날 전당대회에서 합당결의 의안상정 절차에
문제가 있었을 뿐아니라 반대토론의 기회를 박탈했기 때문에 이번 결의가
원천적으로 무효라고 주장, 법적소송을 제기키로 하는 한편 김창환전의원등
3명을 소송준비 실무위원으로 선정했다.
이날 모임에는 김부총재를 비롯, 김전의원과 박왕식전의원, 강원채 박홍섭
이신범 김정강 김종배 성만현 김선흥 황규선 김재천씨등 원외지구당위원장급
인사들과 김영백당보부주간등이 참석했으며 노무현, 김정길의원과 무소속의
이철의원이 동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