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선진국들의 철강생산량은 수요둔화와 건설 자동차등 철강소요산업의
재고누적으로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 2일 전망
했다.
OECD는 이날 발표된 보고서에서 올해 주요 선진국들의 철강생산량 증가율이
지난해의 1%에도 못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24개 OECD회원국들의 철강수요도 비교적 어두운 편으로 2.5% 감소할 것으로
이 보고서는 내다봤다.
지난해와 88년의 철강수요는 각각 2%, 12.5%의 증가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