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안지역 경제개발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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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강력한 경제개발의 일환으로 전해안 지역을 독립적인 4개의 무역
지대로 재편성, 각지대가 경제발전정도에 걸맞는 수출능력을 배양토록 하는
해안지역경제개발플랜을 수립, 시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계 홍콩신문 문회보는 상해지방소식통들을 인용, 이해안지역경제개발
플랜이 올봄에 50개해안지방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해근교에서 열리는
세미나에서 본격 토론될 것이라고 밝혔다.
*** 관동 / 복건성 / 상해 / 발해만 4개독립 무역지대로 ***
이 해안지역경제개발구성은 지층웨이 상해세미나부책임자에 의해서 제안
됐는데 이 플랜은 중국의 전해안지역을 <>홍콩/동남아를 수출시장으로 하는
광동/광서/해남성지대 <>대만을 수출시장으로 하는 복건성지대 <>미국/일본
/일본/유럽을 수출시장으로 하는 상해/양자강텔타지대 <>한국/소련/동유럽을
수출시장으로 하는 발해만지대등 4개독립 해안무대지대로 분리 편성할 것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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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북한군 사상자 발생 구체적 첩보…면밀히 파악중"
국가정보원이 "북한군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구체적인 첩보가 있어 면밀히 파악 중"이라고 24일 밝혔다.앞서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가운데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외신보도를 통해 제기된 가운데 국정원이 이를 처음 확인해 준 것이다. 다만 사상자 규모 등 구체적인 첩보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전날 우크라이나 매체 RBC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가 영국산 공대지 순항미사일 '스톰 섀도'로 쿠르스크를 공격했을 당시 북한군 500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당했다'고 보도했다.지난 20일 국정원은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북한군이 최전선 전투에 참여하기 시작한 만큼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사상자 보도와 관련해) 사실 관계가 상충하는 정보가 많기 때문에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고 있는 중"이라고 보고한 바 있다.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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