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민병대 충돌 62명 사망...기독교 세력간 주도권 다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레바논내 2개기독교 세력들은 기독교지역 주도권쟁탈을위해 동베이루트에서
대포와 탱크등을 동원한 가운데 1일 현재 3일째 치열한 전투를 벌여 최소한
62명이 숨지고 216명이 부상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미셸 아운장군이 이끄는 기독교민병대와 샤미르 제아자아장군 휘하의
민병대 레바논의 힘(LF)간의 전투는 31일 해질무렵부터 더욱 격렬해졌으며
2만5,000여명의 양측 민병대들은 한밤중까지 시가전을 벌였다.
시가전이 3일째로 접어들자 수십만명의 베이루트 시민들은 지하철과
대피소로 몸을 피했으며 급수사정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다.
대포와 탱크등을 동원한 가운데 1일 현재 3일째 치열한 전투를 벌여 최소한
62명이 숨지고 216명이 부상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미셸 아운장군이 이끄는 기독교민병대와 샤미르 제아자아장군 휘하의
민병대 레바논의 힘(LF)간의 전투는 31일 해질무렵부터 더욱 격렬해졌으며
2만5,000여명의 양측 민병대들은 한밤중까지 시가전을 벌였다.
시가전이 3일째로 접어들자 수십만명의 베이루트 시민들은 지하철과
대피소로 몸을 피했으며 급수사정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