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서 일본 컵라면 판매중지...죽은 생쥐 나와 소비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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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니신(NISSIN)식품에서 만든 컵라면 "컵 오누들"에서
죽은 생쥐가 나왔다는 소비자의 고발에 따라 캘리포이나주와
네바다주지역의 대단위 연쇄점인 휴즈마키트에서 지난 30일부터
30여품목에 달하는 니산사제품에 대한 판매를 중단했다.
문제가 된 컵라면은 지난 1월초 로스앤젤레스 인근 캐년
컨트리 소재 휴즈마키트에서 팔린 것으로 이를 산 매티 부부가
지난주 샌퍼난도법원에 10만달러의 손해배상을 청구함으로써
알려지게 됐다.
매티 부부에 따르면 이 컵라면을 살 당시에 외관상 아무 흠이
없었으나 집에 가져가 더운물을 붓고 먹으려는 직전에 죽은
생쥐1마리가 떠오르는것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휴즈마키트는 소비자의 항의에 따라 니신사 제품 30여가지를
회수토록 연쇄점에 지시했는데 니신식품의 판매담당이사는 소비자가
소송을 제기했다는 말은 아직 듣지 못했으며 소비자가 항의한 내용이
정당한지의 여부도 밝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죽은 생쥐가 나왔다는 소비자의 고발에 따라 캘리포이나주와
네바다주지역의 대단위 연쇄점인 휴즈마키트에서 지난 30일부터
30여품목에 달하는 니산사제품에 대한 판매를 중단했다.
문제가 된 컵라면은 지난 1월초 로스앤젤레스 인근 캐년
컨트리 소재 휴즈마키트에서 팔린 것으로 이를 산 매티 부부가
지난주 샌퍼난도법원에 10만달러의 손해배상을 청구함으로써
알려지게 됐다.
매티 부부에 따르면 이 컵라면을 살 당시에 외관상 아무 흠이
없었으나 집에 가져가 더운물을 붓고 먹으려는 직전에 죽은
생쥐1마리가 떠오르는것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휴즈마키트는 소비자의 항의에 따라 니신사 제품 30여가지를
회수토록 연쇄점에 지시했는데 니신식품의 판매담당이사는 소비자가
소송을 제기했다는 말은 아직 듣지 못했으며 소비자가 항의한 내용이
정당한지의 여부도 밝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