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퇴직등으로 오는 2월말 교단을 물러나게 될 전국 공/사립 초/중등
교원은 명예퇴직을 희망하는 교원 264명을 포함 모두 1,091명으로
집계됐다.
3일 문교부 집계에 따르면 정년퇴직 교원은 국민학교 교장 408명(사립
2명), 교감 83명, 교사 116명( " 2명)등 607명이며, 중등은 교장 111명
( " 15명), 교감 25명( " 6명), 교사 84명( " 46명)등 220명이다.
이들을 직급별로 보면 초/중등 교장이 519명(사립 17명), 교감 108명
( " 6명), 교사 200명( " 48명)으로 돼 있다.
정년퇴임 교원중 국교교장 16명과 교감 86명, 그리고 중등교장 1명과
교감 11명은 재임중 공적이 인정된 특별승진자이다.
또 명예퇴직 교원은 국민학교 교장 54명, 교감 97명, 교사 13명이며
중등에서는 교장 10명, 교감 12명, 교사 78명등 모두 264명으로 돼 있다.
문교부는 이번에 정년 또는 명예퇴직하는 이들 교원이 2세 교육을 위해
한평생을 교단에 몸담아 온 업적을 기려 개인공적에 따라 정부에서 훈/
포장을 서훈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