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반도체가 미 AT&T사와 첨단기술 공동개발및 세계시장진출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5일 금성반도체는 AT&T사와 세계통신시장 공동참여 통신기기및 정보시스템
등의 공동개발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통신기기 개발등 공동 추진 ***
이를통해 AT&T사와 첨단기술분야의 분업및 협력관계를 구축 TDX-10의 성능
향상및 조기개발등 국내통신관련기술의 발전을 앞당기고 우리나라 통신산업의
해외진출을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88년 체결한 제품개발등에 관한 포괄적인 협력협정을
구체화한 것으로 <>세계통신시장 공동진출 <>첨단기술개발 협력 <>AT&T사
기술의 국내이전등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금성반도체는 AT&T가 수출할 전전자교환기 5ESS를 생산
공급하며 중국및 동남아에 수출하는 AT&T사의 모든 통신장비에 대한 유지
보수를 전담하게 됐다.
*** 전전자교환기 AT&T에 공급 ***
또 교환기 전송장비 정보시스템등 3개분야에 걸쳐 ISDN(종합정보통신망)
실현을 위한 전송장비, VAN(부가가치통신망)등 네트워크 엔지니어링 기술,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소프트웨어개발도구등 18개 기술을 단계적으로 공동
개발키로 했다.
평처리, 네트워크관리등 5ESS의 우수기술도 현재 우리나라가 개발중인
대용량전전교환기인 TPX-10에 적용할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