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2년까지 기술선진화 기반 조성 ***
정부는 선진기술의 개발과 확산을 촉진하기 위한 기술선진화
기반조성 3개년계획을 수립,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6일 상공부가 밝힌 중소기업 기술지도사업의 효율화방안에
따르면 기술선진화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각분야 기술의 선도기업
육성, 우수 지도인력 양성, 시험연구설비 이용알선, 기술혁신운동
전개등을 중점 추진토록 하고 있다.
*** 선도기업 육성 / 시험설비 알선등 중점 ***
또 공업진흥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생산기술연구원 및 7개 정부출연
연구기관, 생산성본부등 20여개 주요 지도관련기관으로 구성되는
기술지도기관협의회를 활성화, 국가기술지도 총괄체제를 확립하고
기술지도 수요를 총체적으로 관리토록 하고 있다.
*** 세계 일류기술 추진 매년 500업체 선정 ***
이어 선진산업사회 진입을 위해 필수적인 <>금형, 도금, 도장, 열처리,
주단조, 용접, 염색가공등 7개 부문의 생산현장 기반기술 <>전사적
품질관리 <>가공정밀도 <>경영정보화 <>설비자동화등 5개 분야에
대한 3개년계획을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수립, 추진토록 해 92년까지
산업기술의 선진화기반 조성을 마치도록 하고 기술지도 유관기관
상고간의 정보유통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상공부는 이같은 계획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경우 매년 500개씩의
기술선진화업체로 선정, 99년까지 5,000개 이상의 기업을 세계일류기업의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