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열리는 제17차 중소기업국제회의(ISBC) 세부일정이 확정됐다.
중소기협중앙회는 6일 ISBC 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오는 9월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국제회의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세계번영을 위한 중소기업 협력"이란 주제를 내건 이번회의에는 50여
개국에서 1,000여명의 중소기업관계자가 참석하게 된다.
회의 첫째날인 9월17일에는 개회식에 이어 전체회의와 2회의 분과회의를
갖게되며 18일에는 산업시찰, 19일에는 동반자행사를 갖기로 했다.
전체회의 의장은 한국과 외국에서 각각 1인씩 2명을, 분과회의 연사는
한국에서 각각 1인씩 2명을, 분과회의 연사는 한국에서 1인, 외국에서
3인을 선정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