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금융 예탁금 운용범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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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관리위원회는 9일 유/무상증자계획등 미공개정보를 이용,
자기회사 주식을 불법적으로 사고 팔아 부당이득을 올린 삼화왕관,
우진전자, 금하방직등 3개 회사의 임직원 9명을 내부자거래
혐의등으로 검찰에 고발하는 한편 국세청에 이들의 명단을 통보키로 했다.
증권감독원의 조사결과 우진전자의 전회장 박기병씨는 유무상증자 정보를
이용, 지난해 3월9일부터 4월1일까지 대신증권 영등포지점에서 타인명의
계좌를 통해 자사주식 1,000주를 사고 팔아 700만원의 단기매매차익을
올렸으며 이 회사 영업부차장 이무환씨도 지난해 3월 동서증권 부천지점에
개설된 자신의 계좌를 통해 자사주식 650주를 매각, 400만원의 부당이득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또 삼화왕관의 감사 강순호씨는 지난해 8월 본인및 아들명의의 계좌를
개설해 놓고 자자주식 1,100여주를 거래, 1,400만원의 단기차익을
올렸으며 이 회사의 전사장 이영상씨와 상무 이민수씨는 자사주식을
매매하고도 소유주식 변동보고의무를 불이행한 혐의다.
이밖에 금하방직의 오강승사장은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동양증권
압구정지점에 타인명의의 3개계좌를 개설, 미공개 증자정보를 이용해
자사주식 4만6,910주를 거래해 5,400만원의 단기차익을 올렸고 이 회사
권구일상무와 김용화이사, 정정교이사대우등도 역시 미공개정보를
이용, 내부자거래를 해왔음이 적발됐다.
한편 증관위는 이날 지난해 9월21일 유항 20%, 무상 10%의
증자계획을 공시했다가 다음날 무상증자계획을 전면 취소함으로써
공시의무를 위반한 극동건설에 대해서도 징게조치를 내렸다.
자기회사 주식을 불법적으로 사고 팔아 부당이득을 올린 삼화왕관,
우진전자, 금하방직등 3개 회사의 임직원 9명을 내부자거래
혐의등으로 검찰에 고발하는 한편 국세청에 이들의 명단을 통보키로 했다.
증권감독원의 조사결과 우진전자의 전회장 박기병씨는 유무상증자 정보를
이용, 지난해 3월9일부터 4월1일까지 대신증권 영등포지점에서 타인명의
계좌를 통해 자사주식 1,000주를 사고 팔아 700만원의 단기매매차익을
올렸으며 이 회사 영업부차장 이무환씨도 지난해 3월 동서증권 부천지점에
개설된 자신의 계좌를 통해 자사주식 650주를 매각, 400만원의 부당이득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또 삼화왕관의 감사 강순호씨는 지난해 8월 본인및 아들명의의 계좌를
개설해 놓고 자자주식 1,100여주를 거래, 1,400만원의 단기차익을
올렸으며 이 회사의 전사장 이영상씨와 상무 이민수씨는 자사주식을
매매하고도 소유주식 변동보고의무를 불이행한 혐의다.
이밖에 금하방직의 오강승사장은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동양증권
압구정지점에 타인명의의 3개계좌를 개설, 미공개 증자정보를 이용해
자사주식 4만6,910주를 거래해 5,400만원의 단기차익을 올렸고 이 회사
권구일상무와 김용화이사, 정정교이사대우등도 역시 미공개정보를
이용, 내부자거래를 해왔음이 적발됐다.
한편 증관위는 이날 지난해 9월21일 유항 20%, 무상 10%의
증자계획을 공시했다가 다음날 무상증자계획을 전면 취소함으로써
공시의무를 위반한 극동건설에 대해서도 징게조치를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