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기수출이 줄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감소되기 시작한 전화기류는
올들어 수출가격하락에다 주문감소까지 겹쳐 수출경기가 크게 위축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해외시장에서 대만 홍콩등이 우리 제품가격보다 10-30% 싼
가격으로 물량공세를 펴기 때문이다.
일본업체들도 키폰을 중심으로 한 고가품시장에서 국내업체를
견제하기 위한 세일즈활동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