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경제특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대외개방정책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특구를 여타 내륙지방과 연결, 국제시장진출의 창구로 육성해 가기로
결정했다고 홍콩의 중국계 신문 대공보가 9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지난 5일부터 5일간 심수에서 국무원(중국 행정부)을 비롯 20여개
특구관련기관 및 특구행정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던 경제특구회의가
특구의 노력과 성과를 높이 평가했으며 이 회의에 참석한 이붕총리도
대리정순에도 불구 개혁개방정책에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