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 허위기재 취직해도 해고는 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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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룸살롱 살인사건, 미용실 강도사건, 연쇄방화사건이 잇달아 발생함
에 따라 서울시경을 비롯한 각 경찰서에 수사본부를 설치하고 범인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우현치안본부장은 발생사건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9일 수도 서울의 사건
수사책임자인 서울시경 3부장을 조성빈경무관으로 전격 교체하고 명동미장원
강도사건상부 보고 묵살등에 대한 책임을 물어 중부경찰서장과 형사과장을
직위해제 하는 한편 시경산하 전 경찰에 방범비상령을 내렸다.
그러나 이들 일련의 사건은 경찰의 초동수사 늑장및 공조수사의 미흡등으로
범인 검거에 필요한 결정적인 단서를 잡지 못하고 있는 것은 물론 지명수배
중인 범인의 행적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미장원 연쇄강도사건은 경찰이 일부 사건발생 자체를 숨기는등 납득할
수 없는 행동을 보임으로써 시민들에 놀라움과 분노를 안겨 주었다.
<> 미용실 연쇄강도사건 = 지난 6일 종로2가 서울미용실 2인조 강도사건의
발생을 계기로 작년 12월 23일이후 서울각지에서 모두 11건의 미용실 강도
사건이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미용실 강도사건은 종로 1건, 중구 3건, 마포 1건, 관악 3건, 영등포 1건,
동작 2건 등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들 사건의 범행수법이 같은 점등으로 보아 대부분 동일범이거나
동일조직의 범행일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지난 85년3월 똑같은 수법으로 미장원을 털고 수배중인 박모씨(25)
등 동일수법 전과자 40여명의 명단을 확보, 이들의 행방을 쫓고 있다.
중부경찰서는 미용실 강도 전담 수사반을 10명에서 33명으로 대폭 보강
했다.
<> 연쇄방화사건 = 의문의 연쇄 방화사건은 26개동 82채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내 각 경찰서는 방범대원은 물론 소방서원까지 동원 주택가의 방화
경계순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반상회등을 통해 범인 검거를 위한 주민들의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경찰은 당초 이 사건을 정신 이상자나 모방범죄자의 소행으로 추정했으나
방화현장의 목격자 진술등을 토대로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범행일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경은 본부에 수사본부를 설치 정신이상 방화전과자등 20여명을 용의
선상에 올려 놓고 이들의 행방을 찾고 있다.
<> 룸살롱 살인사건 = 수사본부를 설치한 구로경찰서는 수사전담형사 30여
명을 동원 지명수배중인 조경수와 김태화의 20여개 연고선 수사를 강화하고
있다.
경찰은 조의 애인 이모양의 행적에 대해서도 추적하고 있다.
경찰은 조가 범행전 경기도 김포군 강화면에 월세방 구입 계약금으로 10
만원을 내고도 나타나지 않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그동안 20여건의 시민 제보를 접수했으나 범인 행적을 찾는데 결정
적인 단서를 얻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은 시민들의 제보가 사건 해결에 결정적인 도움을 줄수 있을
것으로 보고 계속적인 신고를 요망하고 있다.
경찰은 조,김의 수배 전단을 5만장 배포한데 이어 칼러 수배전단 20만장을
더 만들어 전국 경찰등에 돌렸다.
에 따라 서울시경을 비롯한 각 경찰서에 수사본부를 설치하고 범인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우현치안본부장은 발생사건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9일 수도 서울의 사건
수사책임자인 서울시경 3부장을 조성빈경무관으로 전격 교체하고 명동미장원
강도사건상부 보고 묵살등에 대한 책임을 물어 중부경찰서장과 형사과장을
직위해제 하는 한편 시경산하 전 경찰에 방범비상령을 내렸다.
그러나 이들 일련의 사건은 경찰의 초동수사 늑장및 공조수사의 미흡등으로
범인 검거에 필요한 결정적인 단서를 잡지 못하고 있는 것은 물론 지명수배
중인 범인의 행적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미장원 연쇄강도사건은 경찰이 일부 사건발생 자체를 숨기는등 납득할
수 없는 행동을 보임으로써 시민들에 놀라움과 분노를 안겨 주었다.
<> 미용실 연쇄강도사건 = 지난 6일 종로2가 서울미용실 2인조 강도사건의
발생을 계기로 작년 12월 23일이후 서울각지에서 모두 11건의 미용실 강도
사건이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미용실 강도사건은 종로 1건, 중구 3건, 마포 1건, 관악 3건, 영등포 1건,
동작 2건 등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들 사건의 범행수법이 같은 점등으로 보아 대부분 동일범이거나
동일조직의 범행일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지난 85년3월 똑같은 수법으로 미장원을 털고 수배중인 박모씨(25)
등 동일수법 전과자 40여명의 명단을 확보, 이들의 행방을 쫓고 있다.
중부경찰서는 미용실 강도 전담 수사반을 10명에서 33명으로 대폭 보강
했다.
<> 연쇄방화사건 = 의문의 연쇄 방화사건은 26개동 82채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내 각 경찰서는 방범대원은 물론 소방서원까지 동원 주택가의 방화
경계순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반상회등을 통해 범인 검거를 위한 주민들의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경찰은 당초 이 사건을 정신 이상자나 모방범죄자의 소행으로 추정했으나
방화현장의 목격자 진술등을 토대로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범행일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경은 본부에 수사본부를 설치 정신이상 방화전과자등 20여명을 용의
선상에 올려 놓고 이들의 행방을 찾고 있다.
<> 룸살롱 살인사건 = 수사본부를 설치한 구로경찰서는 수사전담형사 30여
명을 동원 지명수배중인 조경수와 김태화의 20여개 연고선 수사를 강화하고
있다.
경찰은 조의 애인 이모양의 행적에 대해서도 추적하고 있다.
경찰은 조가 범행전 경기도 김포군 강화면에 월세방 구입 계약금으로 10
만원을 내고도 나타나지 않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그동안 20여건의 시민 제보를 접수했으나 범인 행적을 찾는데 결정
적인 단서를 얻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은 시민들의 제보가 사건 해결에 결정적인 도움을 줄수 있을
것으로 보고 계속적인 신고를 요망하고 있다.
경찰은 조,김의 수배 전단을 5만장 배포한데 이어 칼러 수배전단 20만장을
더 만들어 전국 경찰등에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