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경제 소식...1월 산업생산 작년비 6.1% 감소 외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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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1월중 산업생산이 1년전에 비해 6.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0년간 경제개혁정책이 추진된 아래 두번째로 기록된 것이다.
9일자 중국관영 "차이나 데일리지"에 실린 국가통계국발표에 따르면 1월중
산업생산은 불과 1개월전인 89년 12월과 비교해볼 경우 무려 10%나 줄어
들었다.
통계국측은 통상적으로 2월에 들어있던 구정이 올해는 1월로 앞당겨짐으로
인해 산업생산상의 이러한 급격한 하락이 야기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구정은 중국 최대의 명절로서 대부분의 업체들이 구정전후로 3-4일간을
휴무기간으로 정해놓고 있다.
그러나 중국정부가 긴축정책을 펴기시작한 89년중반부터 지속되고 있는
스테그플레이션 현상도 산업생산의 하락에 한 몫을 차지하는 것으로 지적
됐다.
89년 한햇동안의 산업생산은 전년대비 6.8% 증가했으나 4/4분기동안에는
산업생산이 불과 0.7% 증가했을 뿐이다.
지난 10월중 산업생산은 전년동월대비 오히려 2.1%의 감소를 보였다.
중국국가통계국발표에 따르면 1월중 산업생산액은 총 1,278억원으로 620억
원을 기록한 경공업부문의 8.5%, 658억원을 기록한 중공업부문은 3.5%의 감소
추세를 각각 보였다.
*** 원절하영향 대만 대미 수주감소 ***
대만은 중국이 작년말 실시한 21%의 통화절하영향을 받기 시작, 미국및
캐나다에 대한 수주가 감소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및 캐나다는 연말에 노동집약형제품을 대량으로
발주하고있는데 지난 연말엔 북미의 바이어들의 원절하로 경쟁력이 강화된
중국으로 발주를 돌린 사례가 많았다.
또 대만의 메이커들도 중국으로 공장을 이전하는 케이스가 나오기 시작,
수주량이 급속히 줄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지난 10년간 경제개혁정책이 추진된 아래 두번째로 기록된 것이다.
9일자 중국관영 "차이나 데일리지"에 실린 국가통계국발표에 따르면 1월중
산업생산은 불과 1개월전인 89년 12월과 비교해볼 경우 무려 10%나 줄어
들었다.
통계국측은 통상적으로 2월에 들어있던 구정이 올해는 1월로 앞당겨짐으로
인해 산업생산상의 이러한 급격한 하락이 야기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구정은 중국 최대의 명절로서 대부분의 업체들이 구정전후로 3-4일간을
휴무기간으로 정해놓고 있다.
그러나 중국정부가 긴축정책을 펴기시작한 89년중반부터 지속되고 있는
스테그플레이션 현상도 산업생산의 하락에 한 몫을 차지하는 것으로 지적
됐다.
89년 한햇동안의 산업생산은 전년대비 6.8% 증가했으나 4/4분기동안에는
산업생산이 불과 0.7% 증가했을 뿐이다.
지난 10월중 산업생산은 전년동월대비 오히려 2.1%의 감소를 보였다.
중국국가통계국발표에 따르면 1월중 산업생산액은 총 1,278억원으로 620억
원을 기록한 경공업부문의 8.5%, 658억원을 기록한 중공업부문은 3.5%의 감소
추세를 각각 보였다.
*** 원절하영향 대만 대미 수주감소 ***
대만은 중국이 작년말 실시한 21%의 통화절하영향을 받기 시작, 미국및
캐나다에 대한 수주가 감소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및 캐나다는 연말에 노동집약형제품을 대량으로
발주하고있는데 지난 연말엔 북미의 바이어들의 원절하로 경쟁력이 강화된
중국으로 발주를 돌린 사례가 많았다.
또 대만의 메이커들도 중국으로 공장을 이전하는 케이스가 나오기 시작,
수주량이 급속히 줄고 있다는 것이다.